2025년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신청하기

도약의 항구, 제주 준모항에서 출발

 

 

제주는 오랫동안 자연 경관과 섬 여행지로 사랑받아 왔으며 2025년 제주에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제주 준모항을 출발·도착 거점으로 삼는 동북아 크루즈 관광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하여 국민들이 실제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면서 준모항의 잠재력을 체감하게 함으로써, 제주가 동북아의 크루즈 중심지로 나아가는 디딤돌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체험단은 2025년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까지의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 강정항을 출발·귀항지로 하여 일본 후쿠오카 및 중국 상하이를 경유하는 항로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승선 선박은 13만 5,000톤급 ‘아도라 매직시티’호로, 승선료 일부를 지원받고 일부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0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선발은 10월 20일 공개 추첨 방식, 납부 마감일은 10월 24일입니다. 모집은 12팀(2인 1팀, 총 24명)입니다.

 

단계별 신청부터 체험까지 

1. 사업 배경과 목적

제주도는 ‘제주 준모항 육성 관광개발·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 체험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제주 준모항을 중심으로 한 크루즈 인프라 구축 및 관광 활성화, 국민적 관심 제고가 주요 목적입니다. 제주가 동북아 크루즈의 거점 모항이 되려면, 실제 국민들이 체험하고 입소문 내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체험단으로 선정된 이들의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정책 홍보에 적극 활용하려는 계획도 보도됐습니다.

2. 모집 일정 및 방식

신청 기간: 2025년 10월 10일(금)부터 10월 19일(일)까지 구글폼으로 접수
선발 방식: 10월 20일(월) 공개 추첨 방식으로 12팀(2인 1팀, 총 24명) 선정
예비팀 선발: 본선 외 예비팀도 함께 선발되며, 본선 자격 포기나 납부 미이행 시 예비팀에게 순차 기회 제공
납부 기한: 선정된 팀은 10월 24일까지 개인 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미납 시 탈락 처리되어 예비팀이 대체됨

3. 여행 일정 및 항로

구분	일정	경유지 및 특징
여행 기간	2025년 11월 3일(월) ~ 11월 7일(금), 4박 5일	제주 → 후쿠오카 → 상하이 → 제주
승·하선 항구	제주 강정항 (제주 준모항 개념)	출발과 귀환 모두 강정항에서 이루어져 ‘출도착 제주’의 상징성 강조
탑승 선박	‘아도라 매직시티’호, 13만 5,000톤급	대형 크루즈로서 다양한 선내 편의시설 제공 가능성이 높음
경유지 특징	일본 후쿠오카, 중국 상하이	접근성, 쇼핑·관광 자원, 도시 체험 등 매력적 항구지

다만 한 보도에서는 과거 동일 선박이 가고시마 항을 경유한 사례도 언급돼, 실제 항로에 가고시마 정박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이 일정은 제주에서 출발해 순환 구조로 귀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여행 자체가 제주 준모항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4. 비용 구조 및 지원 내역

총 승선비 기준: 1인당 약 180만 원으로 책정됨
지원 금액: 1인당 80만 원 지원 (팀당 160만 원)
지원 범위: 승선비 일부 지원에 해당하며, 식비·숙박·기본 비용 포함 여부는 보도마다 다소 표현이 달라 확정적으로 단정하기 어려움
별도 부담 항목: 선내 팁, 일본 입항세, 개인 유료 체험 비용 등은 별도로 지불해야 함

즉, 승선비 180만 원 중 80만 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비용 및 추가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여기에 선내 팁, 기항지 경비 등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예산은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신청 자격 및 유의사항

 

신청 자격: 보도에서는 신청 자격에 대한 특정 제한을 명시한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 국민 대상 공고 형식으로 제시됨
2인 1팀 구성 필수: 신청은 반드시 2인 1팀 형태로 해야 함
추첨 선발 방식: 경쟁보다는 운이 중요하게 작용함
납부 기한 준수: 납부 기한을 어기면 탈락 처리됨
예비팀 활용: 본선 탈락 또는 납부 미이행 시 예비팀에게 기회 제공
후기 제출 의무: 체험단은 귀국 후 만족도 조사와 체험 후기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 자료는 관광 홍보 및 정책 수립에 활용됨
보험·응급 대비 확인: 해상 여행 특성상 응급 상황 대비 보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
여권·비자 점검: 상하이 방문 경로가 있으므로 유효 여권, 필요시 비자 여부 확인
항로 변경 가능성 유의: 기상·항만 여건 등에 따라 항로가 일부 조정될 수 있음

6. 신청 방법 및 준비 팁

 

신청 절차 요약
1.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kMQFTeFEqiqerWh88)으로 신청
2. 10월 20일 공개 추첨으로 선정
3. 선정된 팀은 10월 24일까지 개인 부담금 납부
4. 예비팀은 기한 미이행 시 기회 부여
5. 출발 전 여권, 짐, 일정 등 최종 점검

준비 체크리스트
- 여권 유효기간 (여행 기준으로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는지 확인)
- 중국 비자 또는 입국 허가 요건 (만일 필요하다면 사전 발급)
-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 (해상 사고, 질병 보장 포함 여부 확인)
- 선내 복장 다양화 (정장, 캐주얼, 운동복, 수영복 등)
- 전자기기, 충전기, 변환 플러그 준비
- 기항지 방문 시 필요한 간편 복장 및 우천 대비 용품
- 기항지 날씨 예보 체크 (후쿠오카, 상하이 기후 등을 미리 확인)
- 여유 경비 확보 (선내 팁, 유료 체험, 기항지 교통비 등)
- 사진·영상 촬영 장비 준비
- 체험 후기 작성을 위한 기록 수단 (노트, 스마트폰 메모 등)

준비 팁
- 추첨 방식이므로 접수 마감일을 절대 놓치지 않기
- 짐은 가볍게, 그러나 기항지 쇼핑 여유도 고려하여 약간의 여백 남기기
- 선내 스케줄은 유동적일 수 있으므로 융통성 있게 대응
- 기항지에서는 로밍 또는 현지 유심 준비
- 후기 제출이 의무이므로 솔직하고 구체적인 후기를 남기면 좋다

7. 의미와 전망: 제주 준모항 크루즈의 미래

이 체험단 사업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제주가 동북아 크루즈 거점 모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포석이 될 것입니다. 체험단이 직접 여행하고 후기를 남기면서 준모항의 매력을 주변에 전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마케팅보다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크루즈 모항이 되면, 크루즈 선박이 제주를 출발점 또는 종착점으로 삼는 노선을 구성할 수 있게 되고, 이는 여행자의 체류 시간을 증가켜 관광 소비 확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단, 이를 위해 안정적인 항만 운영, 항로 다양성 확보, 선박 유치 전략, 안전·방역 체계 구축 등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체험단 사업이 성공한다면, 2026년 이후에는 정규 크루즈 상품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도전을 위한 최적기—지금 신청하라

체험단에 선정된다면 제주 준모항의 가능성을 미리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제주가 동북아 크루즈 중심지로 나아가는 전환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입나다. 

 

일정(10.10~10.19 접수, 11.3~11.7 여행), 신청 방식(공개 추첨, 예비팀), 비용 구조(1인당 180만 원 중 80만 원 지원), 유의사항, 준비 팁 등을 유념하기를 바라며 만약 여행을 사랑하고, 새로운 항로 중심의 여행 방식에 관심이 있다면, 이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은 도전할 가치가 충분할 것입니다. 따라서 신청 절차와 납부 일정 등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공고문과 안내문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준비하길 바랍니다. 신청이 꼭 성공하여 멋진 크루즈 여정을 하길 기원합니다!